LG유플러스,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 출시…출고가 35만원

2016-03-07     조선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를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A3는 기존에 출시된 A5·A7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두께는 7.3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하고 132g의 가벼운 무게와 메탈, 강화유리 소재를 활용해 여성이나 청소년층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4.7인치 HD 화면과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생생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으며 1.5GHz 쿼드코어에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이 탑재됐다.

카메라는 A5·A7과 동일한 후면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가 적용됐다.

A3의 카메라 기능으로는 어떤 화면에서든 홈 버튼을 연속 두 번 누르면 빠르게 실행되는 퀵 카메라 기능과 피부 톤이나 얼굴형, 눈 크기를 단계별로 조절해 셀프 촬영할 수 있는 뷰티모드가 있다.

출시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총 세 가지며 출고가는 35만2000원이다. 요금별 공시지원금은 8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