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S7·엣지 지원금 최대 26만4000원

2016-03-11     조선희 기자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에 대한 지원금을 최대 26만4000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된 갤럭시S7·엣지의 지원금은 갤럭시S7(32GB), 갤럭시S7(64GB), 갤럭시S7엣지(32GB), 갤럭시S7엣지(64GB)다.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에서는 갤럭시S7 전 기종에 대해 7만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에서는 15만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고가 요금제에서도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6만4000원으로 3사 중 최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출고가 83만6000원인 갤럭시S7(32GB)는 최대 지원금 26만4000원을 받아 57먼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92만4000원인 S7엣지(32GB) 역시 26만4000원을 지원받아 66만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