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도로전광표지 점검·정비…6월말까지 1개 차선 부분통제

2016-04-20     김윤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 대한 도로전광표지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공단은 21일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의 도로정보 등을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VMS) 199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더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전광표지 세척과 정밀정비 등을 실시한다.

점검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 8개 노선이다.

점검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1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공단은 갓길을 이용한 작업 시행 등을 통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