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지원

2014-05-28     심양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줄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을 향한 Driving, 2014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830여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기관 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 ‘모닝’을 각 1대씩 총 40대 기증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경차 지원은 지금까지 총 267대에 달한다.

어려운 이웃들의 거주 지역 접근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해 지원된 이들 경차는 사회복지 기관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행복을 향한 Driving,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