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설법인 7226개…월간 최고치 실적

2014-05-30     김윤태 기자

4월 신설법인이 월간 실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4월 신설법인은 작년 4월 대비 13.3%(850개) 증가한 7226개였다. 이는 월간 실적으로 최고치다.

1~4월 누계 신설법인은 2만7987개로 전년 동기 2만5360개보다 2627개(10.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인쇄업 15개(100%), 기계·금속업 45개(13.6%), 자동차·운송장비업 35개(26.7%) 등 84개(5.6%)가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는 부동산 및 임대업 170개(35.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128개(27.5%) 등 557개(13.7%)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