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

2017-04-19     김윤태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 상담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 장애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과 운전면허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상이자 중 운전면허증 신규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학과·기능·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정근 도로교통공단 면허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