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이어스, 블루투스 스피커 ‘원더붐’ 출시…360도 사운드 전달

2017-06-01     김윤태 기자

얼티밋이어스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원더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휴대용 스피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원더붐은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베이스를 잘 표현한다.

이동성을 강조한 원더붐은 스톤(그레이), 팬텀(블랙), 파이어볼(레드), 서브제로(블루), 캐시미어(핑크), 라일락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전원을 켜고 페어링 후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고 스피커 상단의 버튼으로 편리하게 음악 재생, 일시 정지, 다음 곡으로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두 대의 원더붐 스피커를 연결해 2배의 사운드도 느낄 수도 있다.

360도 전 방향으로 선명한 사운드와 깊고 강력한 베이스를 뿜어내며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녔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10시간이며 최대 약 3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물이 있는 환경에서도 걱정할 필요 없는 원더붐은 1m 수심에서 최대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X7 등급으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고 스스로 물에 뜬다. 또 상단에 있는 고리로 자전거, 가방, 집안 어디에나 손쉽게 걸 수 있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생동감 넘치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원더붐은 다른 얼티밋이어스 스피커 라인업 제품과 마찬가지로 견고하게 제작돼 실수로 떨어뜨려도 걱정 없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