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모바일용 홈페이지 개편…매장 찾기 등 편의성 강화

2017-06-28     김윤태 기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용 홈페이지 개편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우선 적용됐으며 다음달까지 27개국의 총 29개 언어로 모두 적용 완료된다.

고객의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빠르게 검색하고 주변에 위치한 매장을 소개해주는 기능이 강화됐다.

GPS를 이용한 스마트 매장 찾기 기능이 탑재돼 현재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매장도 찾을 수 있다.

가로 넘기기 방식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상품 정보, 기업 브랜드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용 스마트기기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전 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국타이어는 밝혔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도와 이용도가 높은 메뉴 위주로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면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