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리 통합서비스센터 오픈…하루 50대 차량 정비

2014-07-04     김윤태 기자

BMW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구리시 벌말로에 BMW와 MINI 통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리 통합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1층은 차량 접수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대기실과 라운지를 포함해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과 3층은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BMW는 구리 통합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입고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과 금액별 유상수리 할인을 제공한다. 또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 컬렉션은 전 제품 20%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함으로써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