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실내디자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골프백 4개 적재 가능

2017-09-13     심양우 기자

BMW코리아가 13일 서울시 서초전시장에서 최상의 드라이빙, 편안한 여행, 탁월한 실용성 등 삼박자를 갖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실내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넓고 쾌적한 실내, 뛰어난 활용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

계기판과 인테리어 도어 트림은 수평 표면 구조를 적용해 전체적인 너비와 스타일 넘치는 평형감과 우아함을 강조하고 있다.

운전석은 전체적인 라인이 운전자를 향하게 배치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살려준다.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과 함께 주행의 즐거움을 보장하고 내부 곳곳에 추가한 방음재와 흡음재로 조용하고 더욱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선사한다.

뒷좌석 공간은 3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더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넉넉한 뒷좌석 공간으로 최대 3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아이소픽스를 통해 유아용 시트를 더 쉽게 고정할 수 있다.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테일게이트는 컴포트 액세스가 적용돼 뒷 범퍼 아래에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다.

40:20: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는 뒷좌석뿐만 아니라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의 원격 해제 기능으로 접을 수 있다.

적재공간은 총 610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지 않고도 46인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적재공간은 최대 1800리터까지 늘어난다.

이외에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전동식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4존 전 자동 에어컨,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제공된다.

차량 도어 주변에 매력적인 조명을 비춰주는 웰컴 라이트 카펫도 적용돼 7시리즈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