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1일부터 2018학년도 취학통지서 학부모 온라인 조회·제출

2017-11-24     김윤태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1년 1월1일부터 2011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 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 출력은 결과 화면에서도 가능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12월1~14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