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영업 네트워크 방문하며 현장 경영 행보

2017-11-29     심양우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29일 쉐보레 인천 북주안대리점과 서울 영등포대리점 등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가속화했다.

카젬 사장은 대리점 내 전시장과 상담 라운지, 차종별 액세서리 숍을 차례로 둘러보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판매촉진 활동을 논의하고 연말 판매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쉐보레 북주안대리점과 영등포대리점은 20여명의 카 매니저를 보유한 지역 대표 대리점으로 GM 해외 사업부문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 영업사원을 시상하는 그랜드 마스터를 각각 9회, 7회 수상한 바 있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왔으며 이는 현장에서 소비자와 소통해 온 카 매니저들의 공로가 크다”며 “브랜드와 상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같이 성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