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외 32개 노선 특가 판매…인천~호놀룰루 왕복 45만3200원

2018-01-22     조선희 기자

진에어는 국내·외 32개 노선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8년 상반기 진마켓을 30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상반기 진마켓은 총 2회차에 나눠 1월30일부터 2월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오픈은 1월30일, 2차 오픈은 2월5일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하와이, 기타큐슈, 조호르바루 등 단독 취항지를 포함해 인천, 부산, 제주를 출발하는 총 32개 노선을 대상으로 탑승 기간은 3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대표적인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45만32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2600원, 인천~기타큐슈 8만4600원, 부산~기타큐슈 7만9600원 등이다.

특가 프로모션 외에도 예매한 항공권의 항공운임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행운의 번호’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권, 교통 패스, 각종 여행 용품 등을 제공하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