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스팅어’…기아차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K3’ 공개

2018-02-13     심양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볼륨감 있고 다이내믹한 외관으로 ‘리틀 스팅어’라는 호평을 받은 ‘올 뉴 K3’를 선보이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존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하고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올 뉴 K3 시그니처 디자인인 엑스 크로스 LED DRL, 풀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불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쉬,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했다.

외관 색상은 런웨이 레드, 호라이즌 블루,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등 신규 색상 4종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그래비티 블루, 오로라 블랙 펄 등 총 8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