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장순기 PA 2년 연속 판매왕…작년 수입보험료 53억원

2018-03-22     심양우 기자

DB손해보험의 지난해 판매왕으로 천안사업단 장순기 PA가 선정돼 2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의 영예를 안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고양시 킨테스 제2전시장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연도상은 DB손해보험 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불완전판매율)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357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33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작년에 이어 천안사업단 장순기 PA가 수상했다.

장순기 판매왕은 보유고객이 1250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199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2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DB손해보험은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 총 56명을 시상했다.

또 3~5년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도 시상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