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 취항 기념 특가 판매…다낭~인천 편도 3만4300원

2018-04-19     조선희 기자

에어서울은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8일부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하는 에어서울은 지난 16일부터 인천~다낭 항공운임 2만9900원(편도 기준)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 특별 할인가로 취항 후 다음달 19~21일 3일간 다낭에서 인천으로 오는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만700원에 판매한다.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총액은 3만4300원이다.

특별가는 19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웹에서 다음달 19~21일 출발편에 대해 다낭~인천 편도 조회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항 직후 다낭에서 돌아오는 편은 여유 좌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