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5만8004호…전월比 4.8% 감소

2018-04-26     김윤태 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004호로 전달 6만903호보다 4.8%(2899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 1만1712호보다 2.4%(281호) 증가한 1만1993호였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8707호로 전달 9970호에서 12.7%(1263호) 줄었고 지방은 4만9297호로 전달 5만933호에서 3.2%(1636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6245호에서 9.5%(592호) 감소한 5653호, 85㎡ 이하는 전달 5만4658호에서 4.2%(2307호) 감소한 5만2351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