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도, 늦은 밤부터 산발적 빗방울

2014-08-13     조선희 기자

13일인 수요일 전국은 서해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가 낀 곳이 많다.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 충청남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서부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 내일(14일) 아침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 제주도 20~60mm, 전라남북도, 경북 남부 10~40mm, 강원 남부(내일), 충청남북도, 경북 북부(내일), 울릉도·독도(내일) 5~20mm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