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운영…8개 기업 31명 채용 예정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 분야 취업 희망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과 채용을 위한 인재채용관을 운영한다.

이번 인재채용관에서는 8개의 공간정보 관련 기업이 참가해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인재채용관 온라인 사이트(http://smartgeoexpojob.incruit.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인재채용관은 취업설명회로 운영돼 구직자의 관심이 적었던 그간의 취업지원 행사를 발전시켜 구직자의 이력과 기업의 채용조건, 인재상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참가 기업별로 배정된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의 채용정보를 토대로 사전 신청한 구직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면접은 행사기간 중 이뤄지게 된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시 응대 방법과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단계별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