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리콜 차량 9만1000대 안전진단 완료”

2018-08-16     심양우 기자

BMW코리아는 16일 0시 기준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000대 중 약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97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000여명의 고객에게는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2주 동안 95%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의 비상 근무체재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고 평일 밤 10오후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콜 문의와 예약은 가까운 BMW 공식 서비스센터, 리콜 전담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 그리고 BMW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