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모처럼 햇살…낮기온 27~29도

2014-08-22     조선희 기자

금요일인 2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특히 경기동부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또한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개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경기남부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23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울릉도·독도 5~40mm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2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