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월 모델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한가위 귀성비도 지원

2018-09-03     심양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9월 한 달간 구입모델에 따라 귀성비를 지원하고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한가위 세일페스타 기간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 최대 140만원, 코란도 C와 투리스모는 2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세일페스타와 별도로 G4 렉스턴 구매자가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받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귀성비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019년형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G4 렉스턴 구매 시 동급 최대 5년·10만km 보증기간, 3년·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New Promise 533 프로그램이다.

티볼리 브랜드에서만 운영되던 최장 10년 ‘롱 플랜’ 할부를 코란도 브랜드까지 확대·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해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선수율 제로·이율 4.5%(60~72개월)·한가위 귀성비 60만원, 선수율 제로·이율 3.9%(36~48개월)·한가위 귀성비 110만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할부 이용 시 귀성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쌍용차 모델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제공된다. 제조사 관계없이 RV 보유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원을 특별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