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 맥OS 보안 제품 최대 60일 무상 제공

2018-10-29     조선희 기자

다우데이타가 12월31일까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애플 맥OS에서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등의 공격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는 ‘소포스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ophos Endpoint Protection)’ 제품을 최대 60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 기관인 AV 테스트가 매년 발표하는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새로 발견된 애플용 멀웨어는 약 3만7030개에 달한다. 이는 2016년에 조사된 6959건보다 370% 증가한 수치다.

맥OS에서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또는 악성코드로부터 PC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개발자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나 전문 보안 솔루션을 통해 PC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무상 체험 신청·보안 컨설팅은 오는 12월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다우데이터 관계자는 “PC 보안 제품인 ‘소포스 엔드포인트 프로텍션’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구매자에게는 클라우드(SaaS) 방식 관리 콘솔이 무상 제공되므로 관리 콘솔에 대한 추가 비용 없이 사내 PC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