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오키나와 편도 7만7100원부터 특가 판매

2018-11-09     조선희 기자

에어서울이 9일 오후 3시부터 오키나와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편도 항공운임을 3만원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7만7100원부터다. 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는 위탁수하물(15kg) 1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1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은 지난 9월2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첫 취항해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에어서울이 동경·오사카·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째로 취항한 일본 노선으로 11월26일 삿포로(치토세)까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취항 도시가 모두 13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