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일 정자동 킨스타워서 청년 채용박람회…27개 회사 참여

2018-11-15     김윤태 기자

성남시가 오는 20일 오후 2~4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

취업 절벽을 실감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중소기업과 연계하기 위해 정기 취업 박람회 외에 마련한 첫 행사다.

이날 27개 회사가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글로벌 통합 결제 솔루션 제공사인 페이먼트월, IT정보시스템 운영사인 엠티데이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사인 앤트연구소와 쓰리뷰, 식품 제조사인 CJ씨푸드, 실내·외 인테리어사인 솔트디자인 파트너스, 건설·시공사인 광건티앤씨 등이다.

채용 규모는 50여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기업별 1대 1 면접 이외에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헤어 메이크업,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