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중학생 초청 공항 발권 업무 등 현장 체험

2018-12-14     조선희 기자

진에어는 14일 김포공항에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 대상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에 초청해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현장 중심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마포중학교 12명 학생이 참가해 항공 운송 이론을 학습하고 발권 카운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항공권 발권 업무를 체험했다. 또 김포공항 탑승장과 활주로, 수하물 처리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