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최대 100만원 인하…프라엘·사운드바 등 제공

2019-01-15     조선희 기자

LG전자는 다음달까지 ‘LG TV 새해맞이 특별전’을 열고 올레드 TV의 가격을 낮췄다고 15일 밝혔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먼저 올레드 TV 수요 증가와 최근 대형 TV 선호도 등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65인치 올레드 TV 가격을 낮췄다.

65인치 올레드 TV(OLED65B8CNA)를 기존보다 20만원 낮은 399만원에 판매한다. 또 모델명이 ‘OLED65W8WNA’인 65인치 올레드 TV는 기존보다 100만원 낮춘 7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65인치 올레드 TV 2종 모델(OLED65E8KNA·OLED65C8GNA)에 대해선 구매자를 대상으로 32인치 LCD TV를 증정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OLED77W8WNA)’와 ‘77인치 올레드 TV(OLED77C8KNA)’ 구매자에겐 각각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풀세트와 LED 마스크를 증정한다.

‘LG 프라엘’은 집에서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4종 풀세트로 판매가격은 약 190만원이다.

이외에도 55·65·75인치 슈퍼 울트라HD TV를 구매하면 LG 사운드바(SK1D)를 제공하고 올레드 TV와 프라엘 제품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