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경남 밀양·충남 서천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2014-09-17     김윤태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인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에서 실시되며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이 대상이다.

경남 밀양시는 18일 공설운동장에서, 충남 서천군은 24일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