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교통·환경 분야 사회적기업·공익스타트업 발굴·지원·육성

2019-02-20     심양우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손해보험업 최초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공익스타트업 발굴, 지원·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론칭 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D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그램 론칭에 따른 행사로 두 기관은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분야인 교통·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관점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국내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익스타트업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 혁신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다.

교통·환경 챌린지 1기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접수는 3월4일부터 4월1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소셜벤쳐로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과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