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매주 200명에 해외 로밍 1일 무료 이용권 지원

2019-03-11     조선희 기자

에어서울은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해외 로밍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5월16일까지 U+ 모바일 이용자 중 에어서울의 홍콩, 보라카이(칼리보), 코타키나발루, 괌 노선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기간형)’ 1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용권은 무제한 데이터 이용뿐만 아니라 통신사가 다른 일행과 함께 쓰기도 가능하며 해외에서 전화 받기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을 예약한 후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본인 정보를 등록하면 되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로밍 이용권’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무료 데이터 로밍 이용권은 매주 금요일마다 200명씩 선발해 총 2000명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