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씽큐’ 15일부터 사전예약…최고 혜택 통신사는?

2019-03-13     조선희 기자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가 오는 15~21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G8 씽큐는 리시버 홀을 없앤 앞면 디자인과 후면 카메라를 넣은 ‘언더 글래스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Z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폰 최초로 손바닥의 정맥을 스캔하면 잠금 해제되는 ‘핸드아이디’를 지원한다.

터치하지 않고 조작이 가능한 에어모션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적용해 전화 수·발신, 음악과 영상 등을 터치 없이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적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며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공간은 128GB 단일 용량이다.

이통3사는 사전 예약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SK텔레콤은 최대 98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을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텔로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G8클럽’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도 줄일 수 있다. ‘G8클럽’ 이용자는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LG플래그십 핸드폰을 구매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할 경우 Carota X에이프릴스톤 가정용 충전세트,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는 사전예약자 888명을 추첨해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KT샵 내 G8 씽큐 기획전에서 15~28일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KT숍에서 예약할 경우 기본 사은품 외에도 LG전자 공기청정기, 코드제로 A9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KT숍에서 데이터ON톡(혹은 Y24ON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가 제공된다.

KT숍에서는 멤버십 포인트, 제휴 포인트, KT숍 모바일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사용해 더욱 저렴하게 G8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바쁜 직장인을 위해 가까운 KT 매장에서 수령 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KT만의 제휴카드 프로그램인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합리적으로 G8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월 2만원씩 최대 총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G8 씽큐 한정 캐시백 10만원도 받을 수 있어 최대 10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15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개 L·Zone 매장에서 LG전자 G8 씽큐를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인 G8 씽큐와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 ‘G8 더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2~30일 G8 씽큐를 구매해 사용하다 V50 씽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G8 씽큐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3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 가능하다.

V50 씽큐로 기기 변경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 3만원은 멤버십 포인트로 1만5000원까지 차감 가능하다.

G8 씽큐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눠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이 더 저렴해진다. 통신요금을 ‘LG U+ 스마트플랜 신한 BigPlus 카드’를 통해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카드를 LG페이로 등록해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에 10만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 또는 구매를 진행하는 소비자는 고속 무선 충전패드·고속 무선 보조배터리·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차량용 공기청정기·블루투스 이어폰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U+Shop에서는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55인치 TV, LG 스타일러, LG 공기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경품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