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모바일, 3D 전용관 오픈

2014-09-22     조선희 기자

올레tv모바일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3D 콘텐츠 전용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D 콘텐츠 전용관 내에는 50여편의 3D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편성된다.

‘겨울왕국’, ‘어벤져스’와 같은 최신, 인기영화를 비롯해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작품이 마련된다.

모바일TV 사업본부 박민규 본부장은 “고가의 3D TV를 보유하지 않아도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3D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12일까지 3D 콘텐츠 감상에 필수인 3D 뷰어 ‘펀글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 후 ‘극장동시’ 콘텐츠를 구매하면 된다. ‘펀글라’는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