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스카이 두 번째 복귀작 ‘스카이 보조배터리 63W’ 출시

2019-03-20     조선희 기자

착한텔레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하는 ‘스카이 보조배터리 63W’를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스카이 보조배터리 63W’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하기 위해 충전 회로를 분리했다.

노트북은 USB-PD 방식으로 45W, 스마트폰은 퀵차지(QC) 3.0 방식으로 18W의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72Wh(와트시)로 3.6v 기준 환산 시 약 2만mAh의 용량으로 약 7회(아이폰8 기준) 충전할 수 있다.

LG 배터리셀을 탑재하고 과충전, 과전류 방지 등 안전도를 높였으며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380g를 구현해 가볍다.

착한텔레콤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제품을 선공개하고 4월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5만9900원이며 와디즈를 통해 펀딩에 참여할 경우 최대 17% 할인된 4만9900원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