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규 임대사업자 6358명…전월比 17.9% 증가

지난달 635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3150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6358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3만6000명이다.

신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달 5393명보다 17.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064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전달 4256명 대비 19.0% 증가했다. 서울은 2351명으로 21.9% 늘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294명으로 전달 1137명 대비 13.8% 증가했다.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3150호가 늘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2만3000호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달 1만965호 대비 19.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9720호가 신규 등록해 전달 7971호 대비 21.9% 증가했고 서울은 4789호가 신규 등록해 26.0%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430호로 전달 2994호 대비 14.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