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CI 변경 후 첫 신입사원 교육…글로벌 인재 육성

2019-06-17     심양우 기자

KBI그룹은 지난 13~14일 KBI메탈·KBI동국실업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에 올해 공채로 합격한 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KBI그룹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공채에서 평균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자동차부품부문 27명, 동소재사업부문 13명, 나머지 부문에서 10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생소한 첫 직장생활의 조직문화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습득, KBI그룹의 현황, 비전 숙지, 박효상 KBI그룹 부회장 특강 경청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소화했다.

신입사원 교육을 기획한 KBI그룹 담당자는 “해외사업장의 문화와 사업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신입사원들은 각 계열사에서 공격적인 해외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