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3일 갤럭시 노트10 70여개국 출시…9월초 130개국 확대

2019-08-22     조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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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 노트10을 오는 23일 70여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영국·프랑스·러시아 등 유럽 전역과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호주 등이며 9월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칠레·호주에서 현지 미디어·파트너를 대상으로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서울·대전·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