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쿠션 당구대회 3D VR 생중계…총 상금 2억4000만원

2019-09-05     조선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로 인해 전 세계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에 U+5G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 5G기반 VR 생중계를 선보인다. 8강 경기부터 모든 경기를 LG유플러스의 VR 콘텐츠 플랫폼 U+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D VR 생중계된다.

경기 외에도 U+5G 서비스 체험 스탬프 이벤트, 참가 선수 팬 사인회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예술 당구 갈라, 선수를 이겨라, 3쿠션 난구 퀴즈 풀기, 스포츠 당구 체험존 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오는 7일까지 예선 조별리그가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8강전(오전 11시), 4강전(오후 5시30분), 결승전(오후 8시30분)이 치러진다. 대회 상금은 총 2억40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000만원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MBC SPORTS+와 KBS N SPORTS 주관으로 방송되며 U+모바일tv,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코줌 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