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X100’ 성공 출시 기원 산행

2014-10-19     김윤태 기자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들은 X100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는 산행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협동회 3개 지역위원회가 10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행은 18일 경인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 중부지역위원회, 11월8일 남부지역위원회 등 회원사 총 190여개사 대표이사는 물론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협력사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X1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부품공급과 함께 부품 품질이 기반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자동차 협동회 오유인 회장은 “이번 산행은 매년 시행되는 지역위원회 모임과 별도로 X100의 성공적 출시를 기원하기 위해 협동회 자체적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쌍용자동차와 부품 협력사간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최고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부품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