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29일 웰메이드 영화 6편 각 100원에 제공

2014-10-29     조선희 기자

KT 올레tv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할인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29일 건강한 우정을 주제로 한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과 50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 어머니의 감동 실화 영화 ‘팔로미나의 기적’, 강동원과 이나영 주연의 힐링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100원에 내놓는다.

‘노예 12년’, ‘노팅 힐’, ‘솔로이스트’ 등 총 6편이 이날 하루 종일 100원에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짙은 교훈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웰메이드 영화들을 엄선해 이용자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올레tv는 100원 특선영화를 시청하면 ‘반 고흐: 10년의 기록’ 전시 입장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놀림으로 남긴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영화 시청 중 프로모션 팝업창을 클릭하면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입장권(1인 2매)이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