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자 23명…합격율 12%

2019-12-05     김윤태 기자

지난달 19일 실시한 제5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이 오는 6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www.bea.energy.or.kr) 홈페지를 통해 발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191명이 응시한 가운데 23명(12%)이 합격했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30대가 12명(52.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6명(26.1%), 50대 2명(8.7%), 60대 2명(8.7%), 20대 1명(4.3%)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76.7점이었고 최고령 합격자는 63세, 최연소 합격자는 29세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시험으로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제1차·제2차 시험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