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어린이 여행동화 두 번째 편 출간

2014-10-30     조선희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쓴 어린이 여행동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 ‘윌리엄스버그’ 편이 출간됐다.

지난 7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 첫 번째로 출간된 ‘오키나와’ 편에 이은 두 번째 편은 주인공 지니가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699년부터 1780년까지 버지니아주도였던 윌리엄스버그는 미국 건국 역사의 출발점으로 미국 초창기 역사를 가장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동화책에서 지니는 군인들이 총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및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오고 가는 18세기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포카혼타스, 존 스미스 등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펼쳐지는 제임스타운 등 다양한 윌리엄스버그의 관광 명소들을 탐방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색칠놀이 스케치 2장과 스티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