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장애 아동 위한 산타 박스 제작·전달

2019-12-16     조선희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연수원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 아동들을 위한 선물 상자 ‘산타 박스’를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인형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산타 박스에 담았다. 이 박스는 장애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한 참가자는 “내가 직접 만든 물품을 선물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깊게 느껴졌다”며 “우리가 만든 선물 박스가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