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 취항…첫 편 탑승률 100%

2019-12-17     조선희 기자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서 16일 오후 9시40분 출발한 하노이행 첫 편 RS521은 195석 만석으로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하노이 첫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편 탑승객들과 함께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등의 세리머니 진행 후 첫 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첫 편 탑승객들은 에어서울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면세품 할인권, 에어서울 모형 항공기, 기내 스낵과 음료 이용권, 담요, 안대 등의 선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