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임직원, 대전 두리모 보호시설 찾아 봉사활동

2014-10-31     조선희 기자

KTCS가 31일 대전 중구 두리모 보호시설 아침뜰에서 아이 돌보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아침뜰은 2005년 개원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두리모 보호시설이다.

이날 KTCS 본사와 대전사업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트너 봉사단 20여명은 아침뜰 두리모들의 휴식과 감성 케어를 위해 아이돌보기와 자조모임 사진전 행사를 돕고 온풍기 기증 및 간식을 지원했다.

임덕래 대표는 “앞으로도 두리모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취업 설명회, 멘토링, 생활지원 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CS는 직원 83% 이상이 여성으로 올해 사회공헌 방향을 ‘여성이 행복한 사회’로 설정하고 두리모 보호시설 지원,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