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0개 노선 연중 최대 할인…편도총액 4~5만원대부터

2020-01-09     조선희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중 가장 큰 규모의 정기세일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가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연간 4회만 실시하는 정기 이벤트로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최저가는 항공운임이 실제 사이다와 같은 1000원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다카마쓰 3만4900원, 오사카 4만3900원, 홍콩 4만5900원, 동경(나리타) 5만4900원, 다낭 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900원, 보라카이 6만9900원, 괌 7만5900원, 씨엠립 11만3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15일 오전 10시 1000석, 16일 오전 10시 각각 1000석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열린다. 첫 날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