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콤팩트 4도어 쿠페' 뉴 2시리즈 그란쿠페 사전계약

2020-02-17     심양우 기자
BMW

BMW코리아가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BMW가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BMW 특유의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기능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럭셔리 두 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BMW

뉴 220d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13.9km/l다.

뉴 220d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모델에는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한층 민첩하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가 4600만원, 뉴 220d 럭셔리 4880만원이다(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