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강원영서 밤부터 빗방울…충청이남 대체로 맑음

2020-05-22     조선희 기자

금요일인 2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강원영동북부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 많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 16~26도가 되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원영서와 산지,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밤 사이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는 구름 많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