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4일 오픈…500명 스키·보드족 몰려

2014-11-14     조선희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14일 발라드 슬로프를 1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로 스키·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약 500명의 스키어들이 개장 첫날부터 몰려들어 겨울 스키시즌에 환호했다.

비발디파크는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고 스키·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에 특가 제공했다.

개장 첫 주말인 15~16일은 특가요금으로 운영된다. 리프프 복합권 2만원, 단일권 1만5000원이다. 스키·보드 렌탈권은 1만원이다.

비발디파크는 제설을 통해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14일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무료셔틀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