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늦은 오후부터 비…밤에 전국 확대

2014-11-16     조선희 기자

일요일인 16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 산간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17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자정까지 서울·인천·경기도 5~10m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