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경력사원 공개채용…10일 서류 마감

2020-08-04     심양우 기자

와이시티 브랜드의 중견건설업체 요진건설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요진건설산업의 채용 모집분야는 현장과 본사로 나뉜다.

현장 모집분야는 건축현장소장, 건축공무, 건축시공, 안전, 기계, 전기, 토목, 관리 등 8개 분야이며 본사는 설계, 개발영업 등 2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기술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지원하면 된다. 지원 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증명서를 첨부 제출해야 한다.

1976년 설립된 요진건설산업은 ‘와이시티(Y-CITY)’라는 주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종합건설사다. 2020년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77위를 기록했으며 토건 시공능력평가액은 3694억원이다. 건설구직자들의 입사 선호도를 나타내는 건설워커 인기순위는 55위를 기록하고 있다.